바른테크놀로지, 숙명여중 학생 초청 ‘IT톡(Talk)’ 개최
■ 20일 이공계 대학생 초청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공계 진로콘서트 개최
■ 지역사회 이공계 인재 육성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확대 추진
(2016-10-21) 종합 ICT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대표 김동섭, 029480)는 서울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이공계 진로직업체험 토크콘서트 ‘IT톡(Talk)’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맞아 강남 지역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남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정성기)와 연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바른테크놀로지 사내 분야별 ICT 전문가들이 차례로 나서, 숙명여중 학생들에게 최근 ICT산업의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모바일 보안 및 솔루션 부문, SI•NI 부문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대학생 이공계 선배 멘토단도 함께 참석해 진로 설계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릴레이 공감 톡’을 진행해 이공계에 대한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의 많은 질문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서울 숙명여중 서현진 학생(14)은 “이공계 분야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는데, 대학생 멘토의 이야기를 통해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명환 바른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미래의 이공계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I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4돌을 맞은 바른테크놀로지는 1972년 설립되어 한국의 정보통신 1세대 ICT 업계 3D기술의 대표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통신용 모뎀을 개발해 상용화 했으며, 3D입체 영상시스템 사업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최근 SI•NI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스페이스사업, 어플리케이션 보안 소프트웨어, 3D 도면 솔루션 유통사업 등 새로운 ICT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바른테크놀로지에서 진행된 청소년 이공계 진로직업체험 토크콘서트에서 서울 숙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