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로지, 양천구와 청소년 진로교육 ‘JOB談(담)’진행
■ ‘JOB談(담)’ 프로그램 개발, 5월부터 첫 시행에 들어가
■ 청소년 직업의식 함양, 진로체험, 인성교육 등 다양한 멘토링 제공
종합 ICT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대표 김동섭, 029480)는 지난 7일 서울시 양천구청,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천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맹길재 목동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해 바른테크놀로지 사회공헌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른테크놀로지와 양천구청,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 진로교육 멘토링인 ‘JOB談(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앞으로 양천구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과 인성 함양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JOB談(담)’ 멘토링은 기존의 일방향식 강의나 일회성 견학 중심의 청소년 진로교육이 아닌 토론식 강의나 선배들과의 토크쇼 등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쌍방향,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좌로부터 맹길재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설명환 바른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팀장 (출처=양천구청 공보실)
바른테크놀로지가 운영 할 ‘JOB談(담)’은 올 한해 양천구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진로체험과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직업의식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환 바른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공계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면서 “잡담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내 ICT전문가그룹의 참여도 더 늘리고, 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사업에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4년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12월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우수기관 교육감상과 우수멘토 교육감상 등 2개 부문 교육감 수상으로 청소년 교육기부 관련 정부포상 4개 부문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