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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테크놀로지, 열린 사내 소통 창구 ‘콩알시장’ 오픈
종합 ICT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는 사내 소통 플랫폼 ‘콩알시장’을 오픈했다.
콩알시장은 기업문화 개선 사내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서울과 전국지방 지사로 임직원이 나눠져 근무하다 보니 교류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 사내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신설됐다.
콩알시장은 업무 현안에 관련된 문제보다는 따듯한 글이나 유머 있는 사진에 집중되고 있다. 유머를 통해 임직원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돈독한 관계 구축을 유도한 것이다.
온라인 창구에서는 직급 상관없이 이름만 명기하며 사내의 수평적인 관계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콩알시장은 일 평균 80여건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기노복 사원이 작성한 글의 경우는 댓글 (혹은 좋아요)이 110건 이상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총 임직원이 120명 중 95%가 참석하며 사내 소통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김동섭 바른테크놀로지 사장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중 이다”며 “기업문화가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