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국내 최대 규모 공연콘서트 3D제작
– 공연 예술 분야의 3D 첫 접목, 한류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제시
– 리얼스코프, SBS, SM 등 최고의 제작진과 국내 3D장비 총 동원
(2010-08-18) 케이디씨정보통신(029480 채종원, 김상진)은 자회사인 리얼스코프와 SBS, SBS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하여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아시아투어 콘서트(슈퍼쇼3)의 3D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미국의 아이돌 스타인 ‘마일리싸이러스’, 록 밴드 ‘U2’ 의 공연실황을 3D로 제작해 극장에서 큰 흥행에 성공이후 세계 2번째, 국내 첫 상용화 콘텐츠물이다.
14~15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금번 콘서트는 2만여명의 국내외 팬들의 열광속에 리얼스코프가 자체 제작한 3D카메라 5조와 영화<아바타>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 3Ality 카메라 5조를 颱 총 10대에 카메라가 동원 됐으며 공연실황 제작을 위한 첨단의 3D제작 시스템이 총 동원됐다, 특히 회사는 3Ality 카메라 가격이 대당 10억 원을 호가 하며 국내에 도입된 것도 많지 않아 카메라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금번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3D제작을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 3D영상에 최적화된 무대 셋트 및 조명, 카메라 위치 등이 계획됐으며 리얼스코프 및 참여 각 사가 철저한 기획 및 역할분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최상의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다.
금번 촬영은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주 한 글로벌 3D프로젝트 사업 수주 이후 첫 번째 내놓은 결과물이다. 글로벌 프로젝트는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기획된 것이며 오는 2013년 까지 총 4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매년 한편의 경쟁력 있는 글로벌 3D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조성룡 케이디씨 대외협력실 상무는 “헐리웃 거대 자본에 맞선 한국형 3D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내년도에는 아시아를 포함한 미국, 유럽 등지에도 수출할 수 있는 해외 유명 스타의 내한 공연 또는 해외 대형 뮤지컬 등을 3D로 제작할 예정이다”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