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로지, 3D프린터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
케이디씨(대표 김태섭, 029480)는 지난해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503억, 영업손실 114억을 기록해 적자전환 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케이디씨의 이 같은 실적은 극장용 3D안경의 매출감소 및 관계사 순자산가치 하락으로 인한 자산평가 손실이 대규모로 반영된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서 기본적인 영업 상항은 견조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규모 감소 및 영업외적 비용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이디씨 회계 관계자는 “금년의 결산은 다소 무리는 있지만 관계사의 모든 재무적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털고 나가자는 차원에서 결정됐다며 일시적 충격은 있겠지만 향후 재무적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완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2백억 원이 넘는 매출감소는 중국산 저가 3D안경이 대거 시장에 유입되며 상대적 공급이 줄어들었으나 이로 인한 영업손실은 불과 2.7억 원에 불과하다 밝혔다. 그만큼 이윤이 적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취임한 이 회사 이호길사장은 “오는 4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인 신규 3D전략 상품 외 오랜 기간 정보통신 사업을 수행한 기술 및 경험을 기반으로한 클라우드 솔류션 및 MVNO사업을 진행중이라며 금년도 매출 목표 825억, 영업이익 61억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