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로지, 3D프린터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
3D 전문기업 케이디씨(대표 김태섭, 029480)는 세계 첫, 풀 HD급 고해상도 3D영상 촬영이 가능한 3D CCTV관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단안식 카메라를 고해상도 3 D 촬영이 가능한 양안카메라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유무선 IP Network 기술과 Multi-Channel MUX, 3D모니터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관재가 가능한 토털 솔류션이다. 특히 양안의 특징을 이용한 카메라와 피사체, 또는 3D영상 내 두 피사체의 거리를 계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세계 첫 적용하여 영상의 사실감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영상분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동 제품을 비무장지대 또는 철책선 등에 다수 설치하면 상황실 모니터를 통하여도 전방 접근물체의 정확한 거리계측이 가능해져 진정한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회사는 관련기술을 이미 특허로 출원하였다.
케이디씨 김태섭 대표는 “동제품의 기획 및 개발완료까지 2년 여간의 기간이 소요됐다“며 “TV등 PC, 모바일 기기들이 속속 3D기능이 탑재되고, 좀더 실감나는 영상을 요구하는 대중적 추세에 맞추어 관련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회사는 동제품을 오는 4월 홍콩 전자전을 통하여 첫 선보이며 세계시장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특히 군사, 연구소, 의료, 탐사, 보안 산업 등 특수 관재가 필요한 전 분야의 관련 솔류션을 공급하여 제 2의 극장용 3D시스템의 매출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