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놀로지, 3D프린터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
케이디씨, 2/4분기 매출 큰 폭 증가
(2011-08-17) 케이디씨(대표 김태섭, 김상진)는 16일 공시를 통해 반기 매출액 223억 원, 영입이익 78백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1분기 매출 96억 원 대비, 2분기 매출 126억 원을 기록해 30%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6월 이후 3D대작영화의 개봉이 이어지며 극장용 3D장비의 월별 매출이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 김상진 사장은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10월 완공예정인 모바일용 3D패널 라인증설이 끝나면 연간 500만개의 관련제품 공급이 가능해진다”며 “증설에 의한 3D패널 매출증대 효과가 가시화되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3D패널’은 최근 출시된 무안경방식 3D스마트폰과 같이 안경 없이 3D영상을 구현하는 핵심모듈로 국내 대부분 세트 업체가 관련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일본의 후지키메라연구소는 금년의 3D TV시장은 5배 이상, 모바일 3D시장은 30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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