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프린터구매·렌탈·소모품·교재·교육신청, 3D스캐너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 메이커봇의 교육용 3D 프린터도 월 10만원 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렌탈 제공
ICT 전문기업 바른테크놀로지(대표 김동섭 029480)가 3 D프린터구매·렌탈·소모품·교재·교육신청, 3D스캐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3D 솔루션 쇼핑몰(http://barun3dshop.co.kr)’ 을 오픈했다.
쇼핑몰에서는 바른테크놀로지의 파트너사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메이커봇(MakerBot)의 주요 산업용•교육용 3D 프린터는 물론 3D 프린터의 잉크 역할을 하는 필라멘트를 비롯한 3D 프린터의 주요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메이커봇 3D 프린터는 보급형 3D 프린터 제품군인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플러스(MakerBot Replicator Mini+)와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플러스(MakerBot Replicator+), 산업용 제품인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Z18(MakerBot Replicator Z18) 등 3종 이다.
최신 5세대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플러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원터치 사용방법으로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모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 카메라가 장착돼 3D 출력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소음 제거 기능으로 강의실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교육용 제품이다. 가격은 242만 원이다.
고급형 제품인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플러스는 160,000 시간 이상의 압출기 테스트를 거쳐 높은 신뢰성과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립 표면(Grip Surface)이 장착된 유연한 빌드 플레이트를 사용해 3D 출력물의 접착과 제거가 쉽고,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작이 쉽다. 가격은 462만 원이다.
이 밖에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Z18는 특대형 출력(최대 30.5X30.5X45.7cm)이 가능한 전문가용 3D 프린터이다. 인클로저와 열선이 들어간 빌드챔버로 고해상도의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수퍼플랫빌드 플레이트 기술로 출력물의 접착력을 높이고 표면을 부드럽게 마감해 완성도를 높인다.
바른테크놀로지의 3D 프린터 쇼핑몰에서는 3D 프린터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렌탈 상품도 제공한다.
월 10만원 대의 비용으로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플러스(월 12만1,000원•36개월)와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플러스(월 15만4,000원•36개월)를 사용할 수 있으며 메이커봇리 플리케이터 Z18도 월 66만 원(36개월)의 비용으로 렌탈 할 수 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원활한 3D 프린터 제품 사용을 돕기 위해 3D CAD 솔리드웍스 제품군을 3D 프린터 쇼핑몰을 통해 함께 판매한다. 솔리드웍스는 전 세계적으로 1일 사용자 수가 5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3D CAD 소프트웨어이다.
또한, 모델링 파일 제작을 손쉽게 해주며 정밀스캔·핸디스캔·자동스캔·컬러스캔 등이 가능한 3D스캐너도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설명환 바른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국내외 3D 프린팅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바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전국적인 유통망과 기술 지원 역량, 전문 인력을 활용해 3D 프린터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테크놀로지는 3D 프린터 구매,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13개 지점을 통해 컨설팅, 기술 교육 등 각종 부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바른테크놀로지 본사 로비에서 3D사업본부 직원이 오픈 한 쇼핑몰을 체험하고 있다.